Stranger on the Shore : “해변의 길손”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은 앤디 윌리엄스가 1962년 발표한 곡으로 원래 에이커 빌크의 곡에 로버트 멜린이 가사를 붙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명숙의 “해변의 길손”과 유주용의 “해변가의 나그네”라는 번안 가요를 불렀다. 색소폰의 명곡인 이 곡은 가을 바닷가의 쓸쓸함을 테너 색소폰의 묵직한 음색과 가슴을 아프게 하는 선율로 사랑을 받았다. 문민정 선생님(특별회원)의 테너 색소폰의 연주로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