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원색소폰 오케스트라는 경상남도교육청 소속의 전·현직 교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2014년 9월 박종화 지휘자를 중심으로 색소폰을 사랑하는 교직원들의 자생연구단체로 창단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연중 화요일 오후 7시 창원아트센터(창원남산초등학교내)에서 합주연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합주반, 중급반을 비롯하여 색소폰을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기초반도 운영하여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색소폰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19일(토)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 후 매년 같은 장소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 제2회, 2017년 제3회가 개최 되였고 특히 제4회 정기연주회 때는 10월 20일(토) 창원성산아트홀에서, 10월 27일(토) 김해서부문화센터 등 2회에 걸쳐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연주회를 거듭할수록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전문프로 연주단체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수상경력으로는 2017년 8월 26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참가하여 특별부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제43회 대한민국관안경연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경남교원색소폰오케스트라는 색소폰을 통해서 경남교원의 음악생활에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긍정적 에너지와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배려와 나눔의 인성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